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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에 대한 경계 태세를 높여야 할 것 같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왜 최지만을 경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최지만은 정규 시즌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16득점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 타율 2할9푼(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은 다저스의 우완 선발이 등판할 때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랜디 아로자레나와 더불어 경계해야 할 타자"라고 전했다.
'스포팅 뉴스'는 또 최지만이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16일 휴스턴과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2-3으로 뒤진 8회 동점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최지만은 공식적으로 좌타자고 스위치히터가 아니지만 우타석에서 홈런을 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지만의 뛰어난 수비 능력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의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남다른 야구 열정을 높이 샀다. "최지만은 항상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삼진을 당하든 홈런을 치든 항상 미소를 짓는다. 정말 야구장에 있는 걸 즐기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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