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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POINT] 토트넘, 시즌 초반인데 무려 31골...손흥민의 폭발적인 득점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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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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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이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에만 31골을 몰아친 것으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1차전 경기에서 LASK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을 벤치에 앉혔고 비니시우스, 라멜라, 베일, 모우라 등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선제골은 토트넘 쪽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18분 데이비스의 패스가 비니시우스에게 연결됐고 비니시우스가 곧바로 침투하는 모우라에게 패스를 내줬다. 모우라는 골키퍼의 위치를 본 뒤 오른발로 공을 찔러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의 공격은 계속됐다. 이번에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냈다. 전반 27분 레길론이 순간적으로 중앙까지 치고 들어왔고 공이 라멜라를 통해 베일까지 연결됐다. 베일은 왼발 아웃프런트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수비가 이를 막는 과정에서 태클을 하다 자책골을 범했다.

후반전 17분 투입된 손흥민은 부지런하게 뒷공간을 파고들며 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헤딩 패스를 받은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9호 골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3-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만 총 31골을 기록 중이다. 영국 'BBC'는 "다른 어떤 프리미어리그 팀들보다 5골 이상 더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이러한 득점력이 가능했던 것은 손흥민의 엄청난 득점 페이스 덕분이다. 이날도 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9호골(리그 7골, 유로파리그 2골)을 넣으며 최고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득점의 30% 가까이 되는 비율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다. 또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도 올라있다.

영국 'BBC'는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의 영향력을 특집 기사로 다루며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시즌 초반 페이스를 잘 조절해서 끌고 간다면 손흥민과 토트넘에 특별한 한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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