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찬열, 교제 중 걸그룹·유튜버·BJ·댄서·승무원 등 10명 넘게 바람 펴” 전 여친 폭로+인증 사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그룹 엑소 멤버 찬열(27·사진)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폭로글을 올렸다.

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주장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지난 2017년 10월쯤 찬열이 먼저 연락했고 이후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찬열이) 늘 새로운 여자들과 놀기에 바빴다.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도 있었다”며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자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다”며 “친한 지인에게조차 남자친구 존재를 숨겼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그는 폭로 이유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X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교제 사실 인증을 위해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다수의 사진도 게재했으나 이후 삭제했다.

이와 함께 과거 찬열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합성 사진 및 열애설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찬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