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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찬열 ‘저격’한 외국인 스태프 글 재조명 “이중인격, 인종차별, 호모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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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엑소 찬열(27·본명 박찬열)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5년 전 외국인 스태프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 스태프는 “나는 그의 팬들에게 너희들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며 “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찬열은 태도가 좋지 못해 모든 스텝들은 매우 힘들게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찬열에 대해 “매우 유치하고 이중인격자”라며 “인종차별주의자고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다. 호모포비아적 농담을 재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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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바람을 피웠다”며 “찬열의 타입은 섹시한 옷을 입은 글래머한 클럽걸”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찬열은 매우 많은 성형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오전 자신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찬열이 교제 중 열 명이 넘는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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