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자유계약선수(FA) 선수가 된 추신수가 주목할 만한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MLB 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새 시즌을 앞두고 FA가 되는 선수들을 조명했고, 추신수는 ‘주목할 만한 FA 지명 타자’에 꼽혔다.
MLB 닷컴은 팬그래프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토대로 명단을 정리했고, WAR 1.6이었던 추신수는 지명 타자 중 7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계약이 만료됐다. 그러나 추신수는 현역 연장 의지를 내비쳤다.
추신수는 올해 33경기에 나서 타율 0.236(110타수 26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보다 먼저 언급된 지명 타자 6명은 넬슨 크루스(WAR 6.2), 마르셀 오수나(WAR 5.0), 하위 켄드릭(WAR 2.6), 에드윈 엔카나시온(WAR 2.2), J,D 마르티네스(WAR 2.2), 브래드 밀러(WAR 2.0)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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