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구단은 염경엽 감독이 최근 구단 면담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사퇴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SK 구단을 통해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하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제는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로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졌던 염경엽 감독은 치료를 받고 복귀했지만, 건강 문제가 발생해 정상적으로 팀을 지휘하지 못했습니다.
SK 구단은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빨리 차기 감독 인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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