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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황희찬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스태프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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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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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17일 진행된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황희찬과 대표팀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에 이어 또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온 벤투호다.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말았다.

라이프치히에서 아직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던 황희찬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되찾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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