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과르디올라 감독 "EPL에서 많이 배웠고 더 훌륭한 감독되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 무대를 밟고 난 뒤 더욱 자신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의 재계약 과정, 선수단 운영에 대한 문제들을 소상하게 털어놨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FC 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의 클럽팀을 이끌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의 축구는 한 리그에 많은 다양한 문화가 있고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매혹적이다. 그리고 여기 온 이후로 감독으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서 믿을 수 없는 동료들과 이 리그에 있는 믿을 수 없는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5년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오래 머물면서 그것을 즐기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여전히 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말했다.
bhpark@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