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많은 팬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습니다.
마라도나는 26일(현지시간) 저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베야 비스타 공원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0세의 생을 마감한 지 하루 만에 부모 곁에서 영원한 잠에 들었습니다.
앞서 고인의 시신이 안치됐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주변에는 수 ㎞의 조문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차례로 빈소로 들어가 아르헨티나 국기와 유니폼으로 덮인 고인의 관을 향해 성호를 긋거나 키스를 보내며 '축구의 신'에게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조문 마감 시간을 앞두고 고인에게 미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이를 통제하려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마라도나는 26일(현지시간) 저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베야 비스타 공원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0세의 생을 마감한 지 하루 만에 부모 곁에서 영원한 잠에 들었습니다.
앞서 고인의 시신이 안치됐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주변에는 수 ㎞의 조문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차례로 빈소로 들어가 아르헨티나 국기와 유니폼으로 덮인 고인의 관을 향해 성호를 긋거나 키스를 보내며 '축구의 신'에게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조문 마감 시간을 앞두고 고인에게 미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이를 통제하려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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