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이런, 시현 ⓒ스타데일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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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이들이 녹화에 임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과 스태프 등도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버글로우 측은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런과 시현이 속한 그룹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MC 유희열, 틴탑, 거미, 주현미, 김현철 등이 출연했다.
이와 관련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관계자는 2일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MC 유희열과 모든 출연진, 제작진은 오늘 새벽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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