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소담이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5일 "박소담 배우와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12월 4일 저녁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소담 배우는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크컴퍼니는 선제적인 예방 차원에서 2주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과 미팅을 했다.
파크컴퍼니는 관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제작사는 "지금까지 공연장 감염 사례가 없었던 점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키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예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조치이니 부디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팀 모두는 건강한 모습으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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