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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보아 편...'일본 활동할 때 생각'난다는 가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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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문화뉴스 MHN 이한영 기자] 5일(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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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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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을 뿐 아니라, 솔로 가수 역대 최연소로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차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한 한류스타의 원조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 'BETTER'를 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력파 가수들, '로맨틱펀치, 스테파니, 벤, 나하은&비오브유(B.O.Y), 다크비(DKB), 김영흠'이 출연하여 지난 20년간 보아를 빛나게 해준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먼저 개성파 밴드 로맨틱펀치는 강렬한 락버전의 'VALENTI'를, 댄스 여제 스테파니는 'My Name' 무대로 골반 댄스와 털기춤 퍼포먼스를 펼친다. 가요계 슈퍼 루키 김영흠은 'No.1'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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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명품 보컬 벤은 'Only One'을 선곡해 본인만의 청아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첫 출연인 만능 자체 제작돌 다크비는 풋풋하고 청량한 모습을 담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보인다.


댄스 신동 나하은과 실력파 듀오 비오브유는 보아의 데뷔곡 'ID;Peace B'를 선곡, 댄스부터 의상까지 데뷔 당시 보아의 모습을 오마주 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토크대기실 MC들은 나하은을 보며 "보아가 온 줄 알았다"며 놀라워하자, 나하은은 "오늘 출연을 위해 (데뷔시절 보아처럼) 머리카락도 잘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날 6팀의 무대를 본 보아는 "멋진 무대들에 감동 받았다. 행복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보아 편'은 5일(토) 오후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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