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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이강인, 8일 에이바르전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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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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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우려를 샀던 이강인(19, 발렌시아)의 코로나 감염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두 선수는 8일 열리는 에이바르와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1일 발렌시아 훈련장에 도착한 뒤 훈련없이 귀가했다. 발렌시아 구단에서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고 발표하면서 이강인의 코로나 감염이 의심받았다.

이강인은 일단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음성판정이 나온 뒤에야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한국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조현우, 황희찬, 권창훈, 황인범 등이 무더기로 코로나에 감염됐다. 해당 선수들은 즉각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단시간에 코로나 증세에서 회복돼 음성판정을 받은 뒤 소속팀에 복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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