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지만은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다. 요즘은 유튜브 자막도 잘 돼있기 때문에(웃음) 게릿 콜 선수가 나오면 스윙 궤도 등 조금은 변화를 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연봉 인상과 관련해서는 "저도 궁금해서 반대로 묻고 싶다"며 "제가 알기로는 매체에 나온 금액보다 많다. 내년 1월 정도 되어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60만 달러로 알고 있는데, 제시하기 전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었던 걸로 들었다"며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더 부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것보다 금액이 적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쓰쓰고 요시토모의 1루수 전향 가능성에 관해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배 김하성,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도에 대해서는 "좋은 기회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쉽지 않을 거다. 적응이 빨라야 할 것으로 본다"며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살갑게 대하는 것이 하나의 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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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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