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니카 소렌스탐.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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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3년 만에 정규 대회에 나선다.
소렌스탐은 내년 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포시즌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고 16일 골프위크 등이 보도했다.
LPGA투어에서 통산 72승을 올린 소렌스탐은 지난 2008년 은퇴했다. 그 뒤 간간이 비공식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LPGA 투어 정규 대회엔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엔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박성현(27)과 한 조로 포섬 경기에 나섰다.
다만, 소렌스탐의 LPGA 투어 대회 출전이 현역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LPGA투어 현역 선수와 초청받은 스포츠, 연예계 명사들이 함께 라운드하는 프로암 형식의 대회다. 소렌스탐은 LPGA투어 선수가 아니라 초청 명사 부문에서 참가한다.
선수들은 최저타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하고, 초청 명사들은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경기한다. 지난해 대회에선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존 스몰츠가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골프클럽을 꺼내 먼지를 털어냈다”면서 “그저 볼이 클럽 페이스에 제대로 맞히기만을 기대할 뿐이지만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유스 올림픽 등에서 골프 경기를 주관하는 국제골프연맹(IGF) 신임 회장에 뽑혀 내년 1월 취임한다.
안니카 소렌스탐(왼쪽)이 지난해 9월 열린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서 경기 중 박성현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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