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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악플러들에게 경고문을 남겼다.

최고기는 지난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어 넘기거나 어머니 같은 마음, 아버지 같은 마음, 아는 누나, 아는 형, 나를 아끼는 동생, 친구 같은 마음으로 격려와 비판까지는 잘 받아들이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악플 맞아도 가만 있는 사람이라고 선 세게 넘는 사람들 있던데 아빠가 조두순은 너무하잖아. 선 세게 넘으면 저도 초진지해질겁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과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린 영상 링크를 남겼다.

한편 최고기는 이혼한 전 부인 유깻잎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중이다.

다음은 최고기 글 전문.

웃어 넘기거나 어머니 같은 마음 아버지 같은 마음
아는 누나 아는 형 나를 아끼는 동생, 친구 같은 마음으로
격려와 비판까지는 잘 받아드리겠으나
악플 맞아도 가만있는 사람이라고 선 씨게 넘는 사람들 있던데
아빠가 조두순은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선 씨게 넘으면 저도 초 진지해질겁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