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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늘(26일) 결방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이날도 방송을 쉬어간다. '전참시'는 지난 19일 방송도 결방된 바 있어 2주 연속 결방이다.
앞서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MBC 측은 선제적 조치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과 편집실을 함께 이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주말 예능 6개 프로그램에 대한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19일, 20일에 걸처 '쇼! 음악중심'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놀면 뭐하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참시' '선녀들' 등이 방송을 한주 쉬었다.
이후 외부 카메라 감독과 청소 노동자, 프로그램 작가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전참시' 측 스태프도 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러 프로그램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MBC 측의 코로나19 비상은 계속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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