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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김준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2020 XIA Ballad&Musical Online Concert with Orchestra)를 당일 취소했다.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포함한 오케스트라와 영상 스태프 전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촬영했으며 현장에 있던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콘서트를 취소한 김준수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콘서트의 예매자 환불 조치는 소속사를 통해 별도 안내 및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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