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중계방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주말 프로배구 잠정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KOVO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계방송사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람에 2∼3일 열릴 예정인 프로배구 4경기가 잠정 연기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밤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주말 남녀부 4경기를 추후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현장을 지킨 뒤 1일 감염자로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연맹 관계자, 선수단, 구단 사무국, 홈 경기 대행사 등 경기 관련 인원 전원이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연맹은 역학 조사 결과 리그 운영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면 리그 중단 등 후속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자낳세에 묻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