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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정인아 미안해’ 김정은 “다음 세상에는 내게 와줘”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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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뿌리깊은나무들/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제공


배우 김정은이 아동학대방지운동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며 "아는 분은 서로 공유해서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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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은 SNS


이어 “다음 세상에는 아줌마한테 와줘”라고 밝혔다.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에는 해시태그를 붙여 '정인이 사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서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학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사망 사건이 다뤄졌다.

방송 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에 프로그램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를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야구선수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부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배우 황인영, 서효림, 이윤지, 한채아, 한혜진, 가수 엄정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 장성규, 팝페라테너 임형주 등 유명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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