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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와이프 닮아" 김동현, 둘째 득녀‥김연경→오나라까지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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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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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인스타



김동현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6일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1.6 12:16 오늘 너무너무너무 예쁜 딸아이가 2.9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며 "둘째는 와이프를 닮은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와이프도 열 달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이제 두 아이의 아빠라니...신기하고 아들딸 잘 키우면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동현은 지난 2018년 9월 송하율과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인 2019년 9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오늘(6일) 둘째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앞서 김동현은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날 문세윤은 원샷의 특권을 김동현에게 양보했다. 김동현은 "예전부터 원샷 받으면 발표하려고 써놨는데 안돼서 문세윤에게 부탁했다"며 "둘째가 생겼다"라고 고백해 도레미 가족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첫째 아이 임신 소식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며 태명을 '나무'라고 밝혔던 김동현은 둘째 아이의 소식과 태명인 '나무'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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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사진=헤럴드POP DB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의 기쁜 일에 스타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연경의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에 김동현은 "감사합니다 사부님"이라고 응답했고, 오나라의 "우와아 너무 축하드립니다. 평소 팬이라 소식이 더 반갑네요"라는 댓글에 "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넉살, 한해, 강재준, 모태범도 뜨거운 축복을 보냈다. 특히 김동현은 미키광수의 "와 요즘 너무 바쁜데도 대단하네여"라는 댓글에 "시합을 앞둔 선수와 같은 마음으로 치열하게 더 열심히 살아야지 이제"라고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제 네 가족의 가장이 된 김동현. 앞으로 그의 앞날에 꽃길만 이어지길 응원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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