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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방출 英 여자선수, 온라인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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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영국 축구 선수로 BJ로 변신했다.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찰튼 애슬레틱에서 활약했던 매들린 라이트가 팀에서 방출된 뒤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서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라이트가 활동하고 있는 플래폼은 온리패스(OnlyFans)로 후원금을 받고 자신의 동영상과 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라이트는 후원금으로 1개월에 33파운드(5만 원)을 받고 있다.

2부리그 선수였던 라이트는 찰튼에서 해고됐다. 무분별한 행동 때문이다. 그는 SNS를 통해 샴페인을 마신 뒤 음주운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 찰튼과 계약이 해지된 라이트는 더이상 팀을 구하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라이트는 그동안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실력은 좋지만 경기 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SNS 팔로워가 19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라이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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