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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PL 리뷰] '마운트가 살렸다' 첼시, 풀럼에 1-0 신승...7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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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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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에 힘입어 풀럼을 제압하고 3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챙기고 리그 7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홈팀 풀럼은 이날 쓰리백에 3-5-2 전술에 카발레이로, 루크먼, 레이드, 리드, 앙귀사, 로빈손 등을 투입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에 풀리시치, 지루, 지예흐, 마운트, 조르지뉴, 코바치지 등 정예명단을 출전시켰다.

양 팀은 전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4분 마운트가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25분 선제골 기회를 잡았지만 마운트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풀럼은 루크먼과 카발레이로를 앞세워 계속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다.

변수는 전반 44분 발생했다. 풀럼의 윙백 로빈슨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아직 후반 45분이 남았지만 풀럼은 수적 열세를 안고 경기를 계속하게 됐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으로 돌입했다. 첼시의 지예흐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풀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33분 마운트의 득점이 터져나왔고 첼시가 1-0 리드를 경기 종료까지 지켜내며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풀럼(0): -
첼시(1): 마운트(후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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