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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일본 동요스타 무라카타 노노카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노카짱 내가 많이 좋아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응원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개최된 '제 3회 동요 아이들의 노래 콩쿠르'에서 은상을 받으며 화제가 된 2살 아기 무라카타 노노카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태연은 "그냥 갠소하려던 영상인데, 진짜 팬이어서 이러는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노노카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테니스 라켓을 든 태연은 동요 대회에서 노노카가 부른 '강아지 경찰관(いぬのおまわりさん)'을 따라 불렀다. 줄무늬원피스를 입은 태연은 닮은꼴 헤어스타일에 귀여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태연은 노노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팬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고, 계정 관리자는 이날 "소녀시대 태연 님이 좋아요를 눌러주셨네요. 너무 영광이고 신기하고 감사해요. 노노카와 함께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깜찍한 귀여움으로 노노카의 인기가 높아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란에는 노노카를 조롱하는 악성 게시물이 확산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노노카를 향해 반일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노노카 측은 지나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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