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그룹 CLC(씨엘씨)의 이름이 새겨진 다수의 앨범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들이 씨엘씨한테 준 싸인앨범들 당근마켓에 올라왔다고 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당근마켓'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비롯해 체리블렛, 로시, 위인더존 등 가수들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To. CLC'라고 적힌 앨범에는 선후배 가수들의 사인과 함께 정성스러운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지는 씨엘씨가 안 좋아지고 돈은 스태프가 버는 거냐' '소속사 관계자가 판매했더라도 씨엘씨한테 실망스럽다' '팔더라도 이름은 가리고 팔지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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