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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유망주 공격수 가브리엘 베론(팔메이라스)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맨유가 18세 브라질 공격수 베론을 놓고 맨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론은 올 시즌 팔메이라스에서 33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베론은 브라질이 기대하는 유망주다. 2019년 FIFA(국제축구연맹) U-17 남자 월드컵에 나선 그는 7경기 3골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팔메이라스는 5300만 파운드(약 802억 원)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이 있음에도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 베론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베론은 기회가 생긴다면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여유롭지 않아 다가오는 회장 선거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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