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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가짜사나이2' 극장판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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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웹 예능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짜사나이2'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이하 '토이 솔져스')'는 '가짜사나이2'의 극장판이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참여한 CGV ICECON의 특화 콘텐츠다. '토이 솔져스'는 스크린X와 4DX, 4DX Screen 버전으로 제작돼 관객들이 극한의 훈련을 직접 받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면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토이 솔져스' 스크린X 버전이 주목된다.

스크린X 전용 다큐멘터리로 스크린X 카메라, 드론 등 특수 장비들로 4박 5일 동안의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담았다.

3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상은 기습 기상 미션, 냉수온 견디기 훈련, 택티컬 트레킹 등을 생생하게 보여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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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스크린을 통해서는 교관과 교육생들의 표정과 제스처 하나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당시의 상황과 개개인의 성장담을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또 스크린X 버전에서는 스페셜 쿠키 영상을 통해 교관과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도 확인할 수 있다.

4DX 상영관에서는 직접 훈련을 받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달리기, 엎드려 뻗기, 뒤로 눕기, 버피 등의 훈련 장면에서 모션시트 효과를 통해 관객들은 스크린 속 교육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강한 바람 효과는 무사트(MUSAT) 훈련소의 현장감을 리얼하게 느끼게 해주고, 추위와 싸우는 간접 체험도 하게 된다. 다양한 4DX 효과로 육체적인 고통을 넘어 정신적으로도 위태로운 교육생들의 마음까지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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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와 4DX 각각의 장점을 모두 합친 4DX Screen 버전에서는 극한의 훈련 한가운데 있는 교육생이 직접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토이 솔져스'는 전국 CGV에서 2D(일반),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 다양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유튜브 콘텐츠 '공포체험 라디오'를 비롯한 e-스포츠, 공연, 강연 등 극장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생생함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CGV 특별관에서 '토이 솔져스'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4DPLEX는 4DX와 스크린X 등 독자적인 상영 기술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전 세계 65개국 755개 스크린을,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는 36개국에서 342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4DX Screen은 지난해 CES 2020에서 선보여 할리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영화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무비 포맷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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