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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야마하골프, 업계 최초 무한 품질 보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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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오리엔트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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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가 다음달부터 야마하골프의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를 시작한다.

야마하골프 국내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2021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무한 품질 보증 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이후 출시된 야마하 클럽이라면 모두 품질 보증 범위에 들어간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오리엔트 골프 측은 "야마하 클럽을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에서 클럽을 구매한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고, 이후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면 클럽을 구매한 대리점으로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해 '무한 품질 보증'이라고 명명한 게 오리엔트골프 측의 설명. 단 교환시 제품 간 차액이 발생하면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야마하골프는 소비자 중심의 공급을 약속한다"며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고자 노력하며, 이번 품질 보증 판매는 그런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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