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는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게임 대회다. 사진은 '타이칸 4S' 소개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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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제휴 행사는 29일부터 시작됐다.

넥슨은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총상금 5000만 원 규모 e스포츠 대회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게임 대회다. 인플루언서가 감독이 돼 일반인과 팀을 이루는 '스타컵'과 개인전 '싱글컵' 부문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4일까지 '스타컵' 인플루언서를 먼저 모집한다. '스타컵' 팀원과 '싱글컵' 참가자 접수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후 대회에 참여할 선수들이 선발되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3월 28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제작한 '타이칸 4S' 카트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했다. 강력한 토크와 날카로운 핸들링을 지닌 레전드 등급 스피드 카트로 포르쉐의 DNA를 반영한 디자인을 갖췄다.

오는 3월 18일까지 접속하면 '타이칸 4S(8일)' 카트를 매주 얻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와 일일 임무에 참여해 이벤트 아이템 '타이칸 조각'을 모으면 최대 365일 기간제로 교환할 수 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