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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은 32강전에서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올라왔다. 이재성은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30분을 소화하고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승리에 이바지했다. 당시 독일 매체 빌트는 "이재성은 경련이 나도록 뛰었다"고 치켜세웠다.
백승호는 드레스덴과 32강전에서 골을 넣으며 3-0 승리와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마르쿠스 앙팡 감독 다름슈타드 감독은 "백승호가 최근 결장한 이유는 경기 수가 많아 체력 관리가 필요했다"며 16강전 출전을 시사했다.
이재성과 백승호는 지난달 24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 한 차례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둘 다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패배는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의 긴장감 속 DFB 포칼 8강 무대에 오를 한국 선수는 누가 될까. 이재성과 백승호의 ‘코리안 더비’로 기대를 모으는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의 맞대결은 오는 3일 수요일 새벽 2시 1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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