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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245만 달러 vs 195만 달러…최지만 연봉, 6일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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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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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메이저리거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연봉조정 청문회가 종료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지만 측과 탬파베이 구단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봉조정청문회에 참여, 각자 주장을 펼쳤다. 결과는 6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위원들은 양쪽 의견을 들은 뒤 한쪽 손을 들어준다. 최지만이 원한 2021시즌 연봉은 245만 달러다. 구단은 195만 달러를 제시했다. 지난해 연봉은 85만 달러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수가 줄어 인센티브 포함 42만7148달러를 받았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1 등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16경기에선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우승 트로피까지는 품지 못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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