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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정우영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포함해 뮐러, 리엔하르트, 귄터, 슬로터벡, 슈미트, 산타마리아, 회플러, 그리포, 횔러, 데미로비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산초, 로이스, 레이나, 찬, 브란트, 델라니, 아칸지, 훔멜스, 게레이루, 히츠가 출전했다.
포문은 도르트문트가 열었다. 전반 5분 찬이 강력한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9분 정우영의 슈팅은 히츠 정면으로 향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2분 프라이부크 수비를 뚫어내는 역습을 펼쳤고 홀란드가 슈팅까지 성공했지만 뮐러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그리포가 도르트문트 골문을 노렸으나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브란트를 빼고 벨링엄을 넣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4분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의 역습 상황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정우영의 활약에 힘입어 프라이부르크는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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