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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JTBC 측 "어제(21일) '독립만세'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 참여, 향후 일정 미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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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독립만세' 측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녹화 참여 소식 및 향후 대응 상황을 밝혔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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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측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녹화 참여 소식 및 향후 대응 상황을 밝혔다.

JTBC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지난 21일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여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접촉인원 전원 검사를 진행했고,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JTBC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검사 인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향후 '독립만세' 방송 제작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독립만세' 측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을 당일 취소하며 "내부 사정"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대해 JTBC 측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촬영 중 참여했다"며 현재까지의 후속 대응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한편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첫 방송은 편성 변동 없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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