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사 차베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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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추신수의 동료였던 제시 차베즈(38)가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27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차베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헤이먼은 차베즈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돼지 않았다.
1983년생 베테랑 우완 차베즈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18경기 등판해 17이닝을 책임졌다. 평균자책점 6.88로 좋지 않았고, 시즌 종료 후 FA가 됐지만 새 팀을 찾지 못하다가 캠프 시작 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에인절스에 합류했다.
차베즈는 4년 만에 에인절스로 돌아왔다. 2008년 피츠버그 파이어르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LA 다저스,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3시즌을 뛰었다.
그는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481경기(79경기 선발) 등판해 41승 58패 51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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