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막전에서 언니 제시카 코다 우승
두 번째 대회에서 동생 넬리 코다 'V샷'
2000년 소렌스탐 자매 이후 21년 만의 기록
세계 1위 고진영 공동 4위, 김세영 공동 24위
넬리 코다.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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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 자매가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코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렉시 톰슨(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상 13언더파 275타)의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코다의 우승으로 지난 1월 2021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언니 제시카 코다가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 동생이 우승하면서 자매가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했다.
LPGA 투어에서 ‘자매 연속 대회 우승’ 기록이 나온 건 2000년 안니카와 샬롯타 소렌스탐이 웰치스 서클K 챔피언십과 핑 레지스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코다는 LPGA 투어 개인 통산 4승째를 올렸고,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추가해 통산 상금 400만달러를 돌파했다.
전날 6타를 줄이며 선두 추격에 나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전인지(27)와 최운정(31), 신지은(29)이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8위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은 공동 24위(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
은퇴 후 약 13년 만에 LPGA 투어 공식 대회에 나온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최종합계 13오버파 301타를 쳐 7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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