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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킬, 사상 첫 4강 진출...코리안 더비 성사? [DFB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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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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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이 역사를 쓰며 4강에 진출했다.

홀슈타인 킬은 4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8강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부리그 팀인 로트바이스 에센은 매 라운드 자이언트 킬링을 해온 역사적인 팀이었다. 에센은 1라운드부터 분데스리가 빌레펠트와의 경기 1-0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라운드에선 분데스리가2 소속 뒤셀도르프를 만나 3-2로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고 16강에선 분데스리가 강호인 바이엘 레버쿠젠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홀슈타인 킬 역시 자이언트 킬링을 통해 기세가 오른 팀이었다. 1라운드는 5부리그 팀에게 7-1 대승을 거둔 킬은 2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 끝에 이기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킬은 이어 같은 분데스리가2 소속인 SV다름슈타트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8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역사를 쓰며 진출한 두 팀의 경기에서 킬은 알렉산더 뮐링, 야니 세라, 요슈아 미스의 연속골로 에센을 3-0으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고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 이어서 황희찬이 소속된 RB라이프치히와 볼프스부르크의 8강 경기가 열렸고 황희찬이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레겐스부르크와 베르더 브레멘의 8강 1경기가 연기된 가운데 다른 4강 진출팀은 홀슈타인 킬과 라이프치히,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연기된 경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4강 진출팀 대진은 다가오는 7일 진행된다.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과 황희찬의 라이프치히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DFB포칼에서 두 번째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첫 번째 코리안 더비는 지난 DFB포칼 16강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에서 이재성과 백승호가 만났다. 당시 승부차기에서 각각 팀의 다섯번째 키커로 나선 두 선수는 서로 교차하는 장면에서 서로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우기도 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홀슈타인 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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