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첫 안타·볼넷·득점…kt 이홍구 만루포 작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IA 브룩스, 4⅔이닝 5K 무실점…kt 주권 선발 2이닝 무실점

    kt·롯데·한화 나란히 2연승…두산·LG·SSG 2연패

    키움-삼성 야간경기는 5-5 무승부…삼성 김지찬 8회 동점타

    연합뉴스

    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년 KBO 프로야구 SSG 랜더스 - 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5회초 무사 1루 SSG 추신수가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1.3.22 kangdcc@yna.co.kr



    (서울·부산=연합뉴스) 천병혁 신창용 기자 = 추신수(39·SSG 랜더스)가 한국프로야구 2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2일 자신의 고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와 첫 볼넷, 첫 득점을 한꺼번에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최정의 2루타로 3루까지 갔다가 제이미 로맥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KBO리그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의 한국 무대 첫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롯데 두 번째 투수 김건국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직선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고명준의 병살타에 아웃됐지만, 동료들의 박수 속에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SSG는 실책 4개를 저지르며 수비가 무너져 롯데에 3-10으로 역전패했다.

    장단 16안타를 뽑아낸 롯데는 김민수가 2타수 2안타 3타점, 오윤석이 3타수 3안타 1타점, 김재유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의 '특급 신인' 나승엽은 7회말 적시타를 쳐내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연합뉴스

    kt 이홍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에서는 kt wiz가 이홍구의 만루홈런과 송민섭의 투런포 등 11안타를 터뜨려 LG 트윈스를 9-3으로 제압했다.

    kt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만루에서 이홍구가 LG 두 번째 투수 류원석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터뜨려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7-2로 앞선 7회에는 송민섭이 좌월 2점 홈런을 날려 9-2로 달아났다.

    지난겨울 kt 구단을 상대로 연봉 조정신청을 했던 주권은 선발로 나서 2이닝 동안 몸맞는공 1개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연합뉴스

    투구하는 브룩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선발 에런 브룩스의 호투를 발판 삼아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7-0으로 완파했다.

    KIA는 4회초 2사 만루에서 박찬호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렸다.

    5회에는 2사 1, 2루에서 김민식이 좌중간을 꿰뚫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4-0으로 앞섰다.

    KIA는 7회와 9회에는 상대 실책 속에 1점씩 보탰다.

    브룩스는 4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전날 SSG를 상대로 14안타를 몰아쳤던 NC는 KIA전에서 2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두산 선발 미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2-5로 꺾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두산 선발 아리엘 미란다가 제구력 난조에 빠진 틈을 타 1회초에만 대거 7점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11안타와 사사구 9개를 묶어 12점을 뽑는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미란다는 볼넷 5개를 남발하는 등 불과 ⅔이닝 동안 적시타 3개를 맞고 7실점한 뒤 교체되며 두산 벤치를 실망하게 했다.

    1회를 마치지 못했지만, 투구 수는 무려 59개였다.

    연합뉴스

    좋은 타격감 보이는 키움 이용규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일하게 야간경기로 치러진 대구 경기에선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키움은 3회초 이용규의 투런홈런으로 균형을 맞췄고, 4회초 김혜성의 투런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7회까지 3-5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말 송준석과 김지찬의 적시타를 묶어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는 쌀쌀한 날씨 탓에 양 팀 합의로 8회까지만 진행했다.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는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했으나 팀 타선의 뒷심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키움은 선발 에릭 요키시가 3⅔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점) 피칭으로 구위 점검을 마쳤다.

    shoele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