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조은정 기자]1회말 2사 1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cej@osen.co.kr |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앞서가고 있다. 간판 타자 최정의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2회초까지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최정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훈(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좌익수)-오태곤(중견수)-이현석(포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SSG 선발 타순이 꾸려졌다.
1회초 삼성 공격은 선발 등판한 문승원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후닝 좌익수 뜬공, 제이미 로맥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상황.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가 볼넷을 골랐다.
이어 4번에 배치된 최정이 삼성 선발 양창섭의 5구째 시속 142km의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전날 삼성전까지 꾸준히 안타는 쳤지만 홈런은 없었다. 시범경기 돌입 후 4경기 만에 홈런 맛을 봤다. 시범경기 첫 타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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