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소원은 한 언론사의 기자라고 밝힌 이가 "그간 보도된 기사들이 가짜라는 것이냐"는 물음에 "제가 다 가짜 기사라고 그런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전 남자친구 장웨이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설을 언급했다. 함소원은 "이미 시집와서 살고있는데 전 남자친구 이야기는 적절하지 않다. 시집와서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대해 명쾌한 해명을 요구하는 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함소원은 "해명은 뭘 해명하라는 거냐"라면서 "아무래도 내가 삼재인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티팬들과 이상한 기사들이 많이 나와서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또한 함소원은 "이런 일이 없었다면 우리 팬들이 이렇게 결집할 수 있는 일도 없었을 거다. 늘 응원해주는 팬들만 보고 가겠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부모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였다는 의혹부터 함소원 진화의 광저우 신혼집이 단기 렌트라는 설, 시어머니 막냇동생 대역설 등이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함소원은 다양한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없이 '아내의 맛' 하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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