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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배혜윤 연봉 총액 4억원 등 삼성생명, FA 4명과 모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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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혜윤(왼쪽부터), 김안비, 박혜미, 윤예빈 등 FA 선수들이 15일 삼성생명과 계약했다. /제공=용인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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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020-2021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배혜윤(32), 윤예빈(24), 김단비(29), 박혜미(26) 등과 15일 계약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에, 윤예빈과 5년 연봉 총액 2억 4000만원(연봉 2억3000만원·수당 1억원) 등의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배혜윤은 정규리그에서 14.6점에 7.3리바운드, 4.2어시스트의 성적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배혜윤은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다. 우승을 경험하고 나니 계약 과정에서 팀원들이 자꾸 생각나서 선뜻 다른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삼성생명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삼성생명은 김단비(29)와 연봉 총액 1억 5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수당 2000만원), 박혜미(26)와는 4500만원 조건에 각각 3년간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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