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로드FC 057 이후 첫 정규대회
로드FC 김대환 대표가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대표와 공동개최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로드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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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의 정규대회 격인 넘버시리즈가 무려 1년 7개월 만에 열린다.
로드FC 대회사는 로드FC 058 대회를 오는 7월 3일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직전 대회는 올 3월 27일 치러진 아프리카TV 협업대회 ARC 004였다. 넘버시리즈 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14일 로드FC 057 이후 처음이다. 창원을 개최지로 선택한 것도 처음이다.
앞서 지난 13일 로드FC는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대표와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당일 김대환 로드FC 대표가 경남 창원시 소재 아키우노 종합건설 사무실을 찾아 계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박준혁 대회장은 “창원에 ROAD FC 대회를 유치하도록 도움을 준 창원시 및 ROAD FC 관계자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대회 수익금은 창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오랜만에 넘버시리즈가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대진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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