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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더그아웃에서 하루를 쉰 추신수(39·SSG)가 경기 시작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 선발 2번 지명타자로 출전, 0-0으로 맞선 1회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2B-2S에서 5구째 포심패스트볼(137㎞)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였다.
4월 8일 인천 한화전 이후 첫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15일까지 9경기에서 타율 0.167을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SSG는 추신수의 투런포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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