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방송 조작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을 다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했던 함소원은 중국 시부모 별장, 시어머니 막냇동생 대역, 중국 신혼집, 중국인 전 남자친구 실존 여부 등 다양한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별다른 해명 없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함소원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며 조작 논란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trdk0114@mk.co.kr
'연중 라이브'.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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