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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일본서 악플多…부모님만 이해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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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진 = 스타투데이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일본 현지의 반응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엄마의 인생을 시작한 사유리"라며 사유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유리에 "출산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기가 좀 애매했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박명수 오빠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면서 "출산 직후 전화해 힘내라고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아이가 5개월인데 촬영 없는 날은 항상 집에 있다"며 엄마로서의 삶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뒤집기를 했고, 옹알이도 엄청 심하게 한다"며 "아이고를 따라한다. 천재"라고 아들에 대한 자랑으로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좋지 않은 편입니이다. 이에 대해 언급하자 사유리는 "일본 사람들도 이해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누구냐', '미쳤다'는 악플이 많았다. 문화 보다는 가족 차이다. 우리 부모님만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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