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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토 승부식 32회차, 국내외 축구·야구·농구 대상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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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 승부식 32회차’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이번 회차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국내·외 축구(K리그1, K리그2, EPL, 잉글랜드 리그컵,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 리그앙, 에레디비시, J리그, MLS, ACL), 야구(MLB, KBO, NPB) 및 농구(NBA, KBL) 등 총 599게임을 대상으로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본격적인 4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치러야 하는 KBL이 이번 회차 대상 경기에 선정돼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BL은 23일 오후 7시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CC-전자랜드(34~36경기)전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모비스-안양KGC(175~177경기)전, 다음 날인 25일에는 전자랜드-KCC(400~402경기)전을 대상으로 각각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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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토 32회차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NBA 경기들도 대상 경기에 포함됐다. NBA는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애틀랜타-마이애미히트(94~96경기)전과 브루클린-보스턴(97~99경기)를 포함해 총 22경기, 66게임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개막 이후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MLB 대상 경기 중 류현진, 김하성, 김광현이 뛰고 있는 토론토와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들도 이번 회차에 포함돼 야구팬 이목이 쏠린다.

해외 축구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빅리그 경기들이 대거 대상 경기로 지정됐다.

먼저, EPL에서는 아스널-에버턴(64~66경기), 리버풀-뉴캐슬(211~214경기), 웨스트햄-첼시(249~251경기), 리즈-맨체스터유나이티드(466~468경기)전 등 전통의 강호들이 포함된 경기가 이번 회차에 선정됐고,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알라베스(252~254경기), 비야레알-바르셀로나(491~493경기), 세비야-그라나다(516~518경기), 빌바오-AT마드리드(564~566경기)전 등이 포함됐다.

이어 분데스리가에서는 볼프스부르크-도르트문트(221~223경기), 마인츠05-바이에른뮌헨(234~236경기), 라이프치히-슈투트가르트(488~490경기)전 등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는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게임이 찾아간다. 소액과 소조합이 가능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많은 참가자가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 32회차의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경기 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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