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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24일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온리원오브가 출연한 음악방송 출연자 중 2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온리원오브 멤버 및 스탭 모두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은 없었으나 금일 코로나 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리원오브가 출연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그룹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현욱, O.V는 최근 미약한 감기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4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온리원오브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리원오브가 출연한 음악방송 출연자 중 2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온리원오브 멤버 및 스탭 모두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은 없었으나 금일 코로나 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제적 검사 이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검사 결과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며, 그에 따라 금일 예정되어있던 온리원오브 개인 영상통화 이벤트(규빈/밀/나인)는 4월 25일(일) 오후 8시로 시작 시간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일정 또한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경 등으로 인해 팬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질병 수칙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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