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아이슬란드행 티켓 주인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발로란트 챌린저스 투어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8강과 준결승, 결승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이번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아이슬란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특권을 준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첫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2 마스터스'를 오는 5월 하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한 팀은 한국 대표로 이 대회에 나선다.

지난 25일 열린 16강 C조와 D조의 최종전에서 고앤고 프린스와 튜브플 게이밍이 스피어 게이밍과 고마를 각각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16강 A조에서는 마스터스 스테이지1 우승팀인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꺾은 F4Q가 조 1위를 차지했고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2위로 통과했다. B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누턴 게이밍과 담원 기아가 각각 1, 2위로 8강에 올랐고 C조에서는 리오가 1위, 고앤고 프린스가 2위를 차지했다. D조에서는 TNL e스포츠가 1위, 튜브플 게이밍이 2위로 살아남았다.

곧바로 진행된 조 추첨식은 16강 각 조 2위인 4개 팀을 먼저 뽑은 뒤 조 1위였던 팀을 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6강에서 같은 조였던 팀끼리 8강에서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전제하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 결과 리오와 튜브플 게이밍, F4Q와 담원 기아, 누턴 게이밍과 고앤고 프린스, TNL e스포츠와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8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지난 스테이지1 결승전에서 만났던 누턴 게이밍은 피했지만 형제팀이라 할 수 있는 TNL 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 리오와 튜브플 게이밍, F4Q와 담원 기아가 오는 29일, 누턴 게이밍과 고앤고 프린스, TNL e스포츠와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오는 30일 8강전에서 대결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열리는 8강전은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다. 8강전 승자가 대결하는 4강은 오는 5월 1일 3전2선승제로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5월 2일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우승팀에는 상금 2000만 원을 준다. 2위는 10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500만 원, 5위부터 8위까지는 30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 된다. 대회 총상금은 6000만 원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8강과 4강, 결승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있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고 했다.

shaii@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