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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코로나19 자발적 재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성록이 지난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발적 재검사를 받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드라큘라' 출연을 앞둔 신성록 역시 검사를 받고 24일 음성 판정 받았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