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
[서울=뉴시스] '킹덤' 라인업. 2021.01.29.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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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엠넷의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출연진들이 검사를 받은 결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SF9' 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일부 멤버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과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F9은 지난 6일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SF9 및 당사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SF9 멤버 유태양의 경우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 멤버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엠넷의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 출연진이 검사를 받았다.
엠넷 측은 지난 6일 "'킹덤'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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