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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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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벌써 3관왕...4관왕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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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2021 BBMA 3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의 사전 시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 4관왕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는 본 시상식에 앞서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시상을 진행했다.

사전 시상에서는 42개 부문 수상자가 호명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노미네이트 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3개 부문 트로피를 확보했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의 경우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톱 듀오/그룹' 수상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초청받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사전 시상에서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본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수상 여부가 가려져 4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음악전문채널 Mnet이 독점 생중계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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